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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딸 찾으려 총 들었다…한국판 테이큰 '김부장' 6월 26일 첫방
작성 : 2026년 05월 29일(금) 17:25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소지섭이 '도파민 코드 0626'을 발동시킨다.

다음달 2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각색한 '김부장'은 '위대한 소원', '30일', '퍼스트 라이드'의 남대중 작가, '원더풀 월드', '트레이서', '보이스2'의 이승영 감독, 신예 이소은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소지섭은 공개된 티저 포스터를 통해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의 화려한 포문을 열어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흑백 톤의 티저 포스터는 실종된 딸을 찾는 김부장(소지섭)의 분노를 강조한다. 도시락 대신 총을 든 딸바보 김부장의 서늘한 눈빛은 숨겨왔던 전쟁 DNA를 드러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소지섭은 타깃을 향한 복수 장전이 완료됐음을 알리며 아빠의 두 얼굴을 그려낸다. 극 중 김부장은 평범한 중소저축은행 직원으로 근무하며 오직 딸만을 바라보고 살아왔지만, 알고 보면 셀 수조차 없는 특수 작전에 파견된 공작원이다. 북한의 일급 수배 블랙리스트 1순위이자 남한에서는 존재가 알려져서는 안 되는 시한폭탄과 같은 존재다. '코드네임 66'을 달고 있는 김부장은 딸의 위기에 잊고 있던 혈투 본색을 깨운다.

제작진은 "'김부장'은 '한국판 테이큰'의 탄생을 알리며 폭발적 부성애를 바탕으로 한 화끈한 볼거리를 선사한다"며 "티저 포스터만 봐도 비밀스러운 기운이 가득한 '김부장'이 금요일과 토요일 밤을 장악할 아빠들의 복수를 그려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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