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남의 집 귀한 가족'이 신지·문원 부부의 현실 신혼 생활을 포착했다.
MBN 새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 측은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지·문원 부부의 일상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결혼 후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출연한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집안일 분담 모습과 유쾌한 부부 케미가 담겼다.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청소를 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문원이 "흰 바닥이라 먼지가 잘 보여 힘들다"고 말하자, 신지는 "힘들다는 말 하지 않기로 한 거 아니었냐"고 받아쳤다. 문원은 곧바로 "잘 보여서 너무 좋다"고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지는 청소 도중 문원에게 "내가 언제 뭐라고 했냐" "오늘 목숨 두 개냐"고 농담 섞인 돌직구를 날리며 현장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에 문원은 "김종민 선배님이 이런 말 들으면 조심하라고 하셨다"고 재치 있게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두 사람만의 독특한 '사제 케미'도 눈길을 모았다. 문원이 '오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자 신지가 곧바로 '어묵'으로 바로잡아준 것. 이를 본 전민기가 "아나운서 선생님이냐"고 농담하자, 신지는 "이 친구가 말주변이 부족해서 스스로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을 때까지 도와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선공개 영상은 이제 막 가족이 된 신혼부부가 서로의 생활 방식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부딪히고 이해하며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설렘을 동시에 안길 전망이다.
한편 '남의 집 귀한 가족'은 연예인 가족들의 일상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사랑과 갈등, 화해의 순간들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가족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박미선·이봉원 부부를 비롯해 신지·문원 부부, 전민기·정미녀 부부, 고준희 가족 등이 출연해 각양각색 가족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내달 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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