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골드랜드' 김성철, 박보영에 '누나' 외쳐댄 이유 "제발 한 번만 부르라더라" [인터뷰 스포]
작성 : 2026년 05월 29일(금) 15:15

골드랜드 김성철 /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골드랜드' 김성철이 박보영과의 호흡을 이야기 했다.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디즈니+오리지널 시리즈 '골드랜드'(극본 황조윤·연출 김성훈) 김성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금빛 욕망 생존 스릴러다.

김성철은 극 중 밀수 조직의 금괴를 우연히 넘겨받은 희주(박보영)를 돕는 대부업체 말단 조직원 우기 역을 맡았다.

이날 김성철은 극 중 희주와 우기의 관계성에 대해 "우기가 희주를 좋아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기라는 인물 자체가 누군가를 좋아하고 어떤 것을 희망할 수 있는 여건 속에서 살았던 게 아니라 그런 감정에 무지했을 것 같았다. 그러다가 희주와 재회하면서 이사람은 나를 구해줬던 나의 편, 결국에는 나를 구해줬다는 점에서 결국 좋아했던 감정을 깨닫지 않았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동업자이자 누나-동생으로 호흡을 맞춘 배우 박보영에 대해서 칭찬을 아끼지 않은 김성철이다. 그는 "빌드업에 대한 정확한 계산이 있어 신뢰가 굉장히 많이 갔던 배우다. 눈이 너무 커서 연기할 때 어떻게 눈이 저렇게 크지 싶더라. 저렇게 큰 눈으로 저도 감정을 표현하면 좋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우기를 하면서 활발해졌다는 김성철은 "캐릭터에 영향을 받나 싶었다"고 털어놨다. 극 중 "누나"를 외쳐댔던 김성철은 "촬영 2달 쯤 됐을 때 박보영 누나가 '제발! 누나 한 번만 불러'라더라. 내가 '누나 누나 누나' 세 번 말하니까"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