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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혼선 빚은 미용실 '파격 가격표'…돌연 삭제
작성 : 2026년 05월 29일(금) 11:12

이지현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미용실의 시술 가격표를 공개했다가 혼선을 빚자 게시글을 삭제했다.

지난 27일 이지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가격 문의를 정말 많이 주셨다. 시술하랴 매장 돌보랴 고객님 응대하랴 너무 바빠서 답변할 시간이 없었다"며 미용실 시술 안내 가격표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공개된 가격표에 따르면 남녀 공통 커트 9,000원, 기본 펌 3만 9000원, 열펌 4만 9000원, 기본 염색 4만 9000원 등 최근 헤어숍 물가에 비해 이례적으로 저렴한 금액이 책정돼 누리꾼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 "모델 가격인데 다들 오해하는 듯하다", "예약 페이지에 들어가면 가격이 다르다"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혼선이 시작됐다. 실제 미용실 온라인 안내 페이지에 기재된 가격과 큰 차이를 보였던 것.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파격적인 단가는 일반 고객용이 아닌, 촬영에 동의한 헤어 모델에게 적용되는 재룟값 수준의 별도 단가표였다. 일반 시술가와 모델가의 차이로 인해 네티즌들의 지적과 오해가 잇따르자, 이지현은 별도의 해명문이나 공식 입장 표명 없이 29일 SNS에서 해당 가격 안내 게시글을 비공개 처리했다.

한편,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키우고 있는 이지현은 최근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 합격 소식을 전하며 헤어 디자이너 및 미용실 경영자로서의 새 출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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