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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095·OPS 0.286' 김하성, 4G 만에 결장…애틀랜타는 보스턴 10-2 격파
작성 : 2026년 05월 29일(금) 09:26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최근 타격 부진에 빠진 김하성이 결장한 가운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보스턴 레드삭스를 완파했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보스턴과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24일 워싱턴 내셔널전 이후 4경기 만에 결장했다.

올해 1월 오른손 중지 파열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던 김하성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그는 재활을 거친 뒤 지난 13일 빅리그에 복귀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선 모두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의 시즌 성적은 타율 0.095(42타수 4안타) 2타점 4득점 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286이다.

이날 애틀랜타는 보스턴을 10-2로 격파했다.

애틀랜타는 38승 19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29승 27패)와는 8.5경기 차다.

반면 보스턴은 23승 32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5위에 머물렀다.

애틀랜타의 선발투수 크리스 세일은 5이닝 6피안타 3볼넷 8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8승(3패)을 수확했다.

이날 애틀랜타 타선은 11안타 3홈런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가 팀이 3-2로 앞선 6회초 무사 만루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승기를 굳혔다.

김하성을 대신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호르헤 마테오도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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