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리브(LIV) 골프 코리아(총상금 3000만 달러, 개인전 2000만 달러, 단체전 1000만 달러) 2연패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디섐보는 28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쳤다.
디섐보는 찰스 하웰 3세(미국), 스콧 빈센트(짐바브웨, 이상 5언더파 65타)와 함께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디섐보는 지난해 5월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LIV 골프 코리아 초대 대회에서 우숭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는 부산 아시아드CC에서 열리는 LIV 골프 코리아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디섐보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시즌 3승, LIV 골프 통산 6승을 달성하게 된다.
하웰 3세는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2개, 빈센트는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디섐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호아킨 니만(칠레)와 이안 폴터(잉글랜드), 토마스 피터스(벨기에)는 나란히 4언더파 66타를 기록,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캐머러 스미스(호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이 3언더파 67타로 그 뒤를 이었다.
코리아 골프클럽의 송영한과 문도엽은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11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안병훈과 욘 람(스페인), 더스틴 존슨, 앤서니 김(이상 미국), 대니 리(뉴질랜드)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27위에 랭크됐다.
김민규는 1오버파 71타로 공동 38위를 기록했다.
한편 단체전에서는 디섐보와 하웰 3세를 앞세운 크러셔스 골프클럽이 10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다. 홈팬들의 응원을 받은 코리아 골프클럽은 3언더파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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