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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강회장' 감독 "김순옥 작가, 큰 그림 잡아준 선장 역할" [ST현장]
작성 : 2026년 05월 28일(목) 14:49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제작발표회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신입사원 강회장' 고혜진 감독이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김순옥 작가의 역할과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28일 오후 더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작품은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원작이 있는 작품임에도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면서 원작과 어떤 점이 달라졌을지 궁금증이 모였다.

고혜진 감독은 "원작에서 기본 설정만 가져왔다 보시면 된다. 쌍둥이 설정도, 딸 설정도 다 바뀌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순옥 작가의 역할에 대해 "순옥 작가님은 큰 그림을 잡아가는 회의에 다 참여해주셨다. 저에게 따로 연락을 주실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많이 주셨고, 또 스태프들 힘내라고 소고기 회식도 시켜주셨다. 여러모로 큰 그림과 방향을 잡아주신 선장님 같은 역할을 해주셨다"라고 했다.

'펜트하우스' 시리즈, '7인의 탈출' '왔다! 장보리' 등 다수의 인기작이자 소위 말하는 '막장' 드라마로 유명한 김순옥 작가와 '판도라: 조작된 낙원'의 현지민 작가가 참여한 작품인 만큼 이번 '신입사원 강회장'은 어떤 흐름과 전개가 될지에도 기대가 모였다.

고혜진 감독은 "작가님 두 분이 워낙 연륜이 있으셔서 그런 고민이 곳곳에 녹아있다. 전개 속도는 정말 빠르다. 그거는 자부할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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