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당구 시즌 두 번째 투어가 오는 6월 3일부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오는 6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에서 프로당구 2026-27시즌 2차 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2026-27시즌 개막전 '우리금융캐피탈 PBA-LPBA 챔피언십'에서는 조건휘(웰컴저축은행)와 김가영(하나카드)이 각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차 투어에서는 어떤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할 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개막 투어에서 부진했던 기존 강호들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웰컴저축은행)는 개막전에서 '당구 인플루언서' 해커에게 세트스코어 0-3으로 패배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LPBA에서는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와 이미래(하이원리조트) 등이 128강 탈락의 쓴맛을 봤다.
이들에게 2차 투어는 개막 투어에서의 부진을 씻을 수 있는 기회다.
한편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PBA-LPBA 챔피언십'은 6월 3일 오후 2시 LPBA Q라운드로 대회를 시작하며, 5일 낮 12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10일 오후 10시 30분에는 LPBA 결승전이 펼쳐지며, 11일 오후 10시 30분에는 우승 상금 1억 원이 달린 PBA 결승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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