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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故 김새론 의혹 족쇄 끊고 컴백설…광고주 소송·설리 친오빠 변수 [종합]
작성 : 2026년 05월 27일(수) 19:40

김수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구속된 가운데, 배우 김수현의 복귀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협박, 강요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세의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세의는 지난해 3월부터 김수현에 대한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며 유족과 함께 법적대응을 펼쳐왔다. 김세의는 유족 측과 함께 "김수현은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당시부터 6년간 교제했다"며 카톡, 문자, 녹취, 편지 등을 증거로 내세웠다.

하지만 김수현은 고인과 성인이 된 뒤에 교제한 것이며 미성년 시절 교제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김세의 측이 제시한 증거는 조작된 것이라며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수억대 소송도 제기했다. 이후 약 1년 2개월만에 경찰이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의 미성년 교제 의혹이 허위 사실이라는 수사 결과를 내놓자 상황은 반전됐다.

27일 김수현의 SNS에는 국내외 팬들의 복귀 염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논란 후부터 잠정 공개 중단된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의 공개 가능성도 점쳐지는 가운데, 관계자 측은 스포츠투데이에 "기존 입장과 변동된 사항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김수현이 광고주들과 진행 중인 위약금 소송에서도 어떤 결과를 맞이할지 이목이 쏠린다. 김수현은 사회적 물의 조항 등을 이유로 다수 브랜드들과 약 174억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그간 재판에서 김수현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 사실여부가 주요 쟁점이었던 바, 김세의 구속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김수현 소속사는 김세의 구속 후 "객관적 증거에 기반하여 진실을 밝혀주신 수사기관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믿고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공식 발표했다. 반면, 가로세로연구소는 27일 구속된 김세의 없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故 설리 친오빠가 "다시 기어 나오면 2차전" "통화 녹취가 있다" 등의 연이은 저격으로 입방아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실 여부를 떠나 이미 이미지 타격을 입은 김수현에 대해 날선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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