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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전 매니저, 폐암 투병설 직접 해명 "어머니 이야기"
작성 : 2026년 05월 27일(수) 18:36

박명수, 전 매니저 / 사진=한경호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전 매니저로 잘 알려진 한경호 이사가 최근 불거진 자신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27일 한 이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병간호를 하며 살고 있다. 제가 아픈 것처럼 (와전)돼서 당황스럽다. (폐암 전이는) 내가 아닌 어머니 이야기"라고 밝혔다.

앞서 한 이사는 같은 날 오전 SNS에 "폐암 수술하고 3년 만에 모든 게 무너졌다"라며 "8개가 새로 발견됐고 뇌로 전이. 이젠 더 나빠질 게 없나 보다"라는 심경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명확한 주어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한 이사 본인의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추측과 우려가 확산됐다. 이에 한 이사는 추가 글을 올려 환자가 본인이 아닌 어머니임을 알렸다.

한경호 이사는 지난 2005년부터 약 20년간 개그맨 박명수의 전담 매니저로 활동하며 MBC '무한도전', 유튜브 '할명수'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끈끈한 의리를 이어왔으나, 지난 4월 박명수가 쿠팡 자회사인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했다. 당시 일각에서 불화설이 제기됐으나, 양측은 루머를 일축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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