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류승룡이 같은 소속사 배우 오정세 지원사격으로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27일 류승룡은 자신의 SNS에 "'고막남친' 최성곤 인기에 힘입어 틈새가수 최성군 등장. 약간 무서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내달 개봉을 앞둔 영화 '와일드 씽'에서 오정세가 분한 최성곤처럼 장발을 한 류승룡의 모습이 담겼다. 세기말 감성을 담아 한쪽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은 물론, 극중 최성곤의 곡 '니가 좋아'를 열창하는 류승룡의 능청스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같은 류승룡의 변신에 배우 이하늬, 김선아, 심은경 등은 "오빠 소름돋았어요" "우와 우화~ 너무 좋아~ 아악" "선배님...? 최고십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누리꾼도 "이게 뭐야. 배우님 짱이에요" "언제 두 분이서 듀엣으로 한번 합동공연 해주시면 안 될까요?" "왜 '니가 좋아'ㅇ가 무서운 거죠?"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정세가 출연한 영화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오정세는 극 중 트라이앵글에 밀려 만년 2위에 머무르는 비운의 발라더 최성곤 역으로 분했다.
최성곤의 '니가 좋아' 선공개 무대는 영화가 개봉되기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화제를 모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6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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