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이렇게 열심히 산다'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27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45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약제팀의 차승현·박근미 약사, 대구 영남공고 지한구 교사, 배우 이준, 박지현이 출연해 각자의 치열한 삶과 진솔한 이야기를 전한다.
먼저 국내 최대 규모 병원 약국의 숨 가쁜 현장이 공개된다. 하루 약 15만 건의 처방을 처리하는 서울아산병원 약제팀은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업무 환경과 함께 고가의 항암제가 보관된 약제실 내부까지 소개한다. 23년 차 소아 전문약사 박근미와 항암 주사 제조를 담당하는 차승현 약사는 신생아용 의약품을 극소량으로 조제해야 하는 현실부터 필수 약품 부족 문제까지 의료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여기에 수억 원대 항암 치료제와 첨단 조제 로봇 시스템도 함께 공개된다.
학생들과 함께 몸짱 도전에 나서 화제를 모았던 대구 영남공고 지한구 교사의 사연도 소개된다. 국어 교사인 그는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해 헬스부를 창설하게 된 계기를 밝힌다. 맨몸 운동으로 시작한 작은 모임이 경쟁률 높은 인기 동아리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단기간에 큰 체중 감량에 성공한 학생들의 변화도 공개된다. 또한 직접 보디빌딩 대회에 출전했던 경험과 세 번의 도전 끝에 교사가 된 사연, 학교폭력을 극복한 제자와의 특별한 이야기도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최근 각종 예능과 숏폼 콘텐츠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준도 출연한다. 그는 유튜브 콘텐츠에서 치어리더 퍼포먼스에 도전했던 비하인드를 비롯해 단기간에 수십 곡의 안무를 익혀야 했던 과정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현장에서는 화제를 모은 댄스 퍼포먼스를 직접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IMF 시절 생활고를 겪으며 어린 나이부터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던 과거와 무용과 진학을 위해 노력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도 공개된다. 그룹 엠블랙 데뷔 과정부터 배우로 자리 잡기까지의 성장 스토리, 연기를 향한 남다른 열정과 철학도 전할 예정이다.
배우 박지현은 영화 '와일드 씽'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극 중 세기말 감성 혼성 아이돌 그룹 ‘트라이앵글’의 센터 역할을 위해 이효리를 참고해 캐릭터를 연구했던 일화와 함께 색다른 무대도 선보인다.
이어 박지현은 어린 시절 역할극에 몰입했던 경험부터 한국외대 스페인어학과 재학 시절 배우의 꿈을 키우게 된 과정, 수많은 오디션 탈락을 견뎌낸 무명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히든페이스' 등을 거치며 배우로 성장한 과정과 함께, 작품 속 시한부 환자 역할을 준비하며 의사인 아버지에게 직접 조언을 구했던 사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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