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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2위' 하루, 母 산소서 쏟은 눈물 "잘했다고 해달라"(무명전설 디너쇼) [TV스포]
작성 : 2026년 05월 27일(수) 14:52

무명전설 디너쇼 / 사진=MBN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무명전설' 하루와 장한별이 감동 가득한 결승전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27일 방송되는 MBN 예능 '무명전설 디너쇼' 2회는 톱10 멤버들의 단체 무대로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이들은 유진표의 '천년지기'를 함께 부르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완벽한 호흡의 커플 댄스까지 선보이며 특별한 무대를 완성한다. 특히 "앞으로 천 년 동안 여러분의 편이 되겠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로 팬들의 사랑에 화답할 예정이다.

하루는 준우승 이후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찾아간 사연을 털어놓는다. 결승 직후 어머니 산소를 찾은 그는 "아들 2등 했어요. 잘했다고 해주세요"라며 울컥한 감정을 드러낸다. 이어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약속처럼 직접 비석을 세운다. 하루는 "너무 늦게 해드려 죄송하다. 이제는 편한 마음으로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한다. 이후 본선 3차에서 1위를 안겼던 '케세라세라' 무대를 다시 선보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장한별 역시 결승전 뒤 숨겨둔 이야기를 공개한다. 최종 3위를 기록한 그는 가족들과 함께한 축하 자리에서 "멀리 호주에서 홀로 고생 중인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힌다. 또한 순위 발표 순간의 긴장감 넘쳤던 상황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본선 팀 미션에서 호흡을 맞췄던 유지우와는 '그대 앞에서' 듀엣 무대를 꾸미며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한다.

스페셜 무대도 이어진다. 손태진과 하루는 '인생의 열쇠'를 함께 부르며 특별한 호흡을 선보인다. 특히 손태진이 자신의 자작곡을 다른 가수에게 건넨 건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를 더한다. 녹음 현장에서 펼쳐진 손태진의 깐깐한 디렉팅 비하인드도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1대 전설' 성리와 '리틀 성리' 손은설이 다시 만나 환상의 무대를 완성한다. 두 사람은 '평행선' 무대를 통해 찰떡 호흡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이밖에도 이루네, 이창민, 조성환, 한가락이 결성한 스페셜 팀 '4AM'이 2AM의 '죽어도 못 보내'를 선곡해 깊은 감성과 풍성한 화음을 선사한다. 특히 이창민은 "무대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었는지 잊고 살았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열정을 되찾게 됐다고 말한다.

한편 '무명전설 디너쇼' 2회는 27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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