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원더풀스'가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2위에 올랐다.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다.
27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원더풀스'는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2위에 등극했으며, 공개 2주차에 79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총 64개 국가에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미공개 스틸 20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해성시 4인방이 초능력을 얻게 된 순간부터 '분더킨더'의 위협에 맞서 해성시를 구해내기까지의 여정이 모두 담겨 있다.
자유를 찾기 위해 납치 자작극을 벌인 은채니(박은빈)와, 그 사건에 휘말린 손경훈(최대훈), 강로빈(임성재)의 웃픈 케미가 눈길을 끈다. 반면 피투성이가 된 채 쫓기는 이운정(차은우)의 모습은 과거 '분더킨더'로 길러졌던 그의 숨겨진 서사를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인다. 여기에 운정을 걱정하는 채니와 로빈의 모습은 티격태격하던 이들이 서로에게 의지하게 된 변화를 보여주며 뭉클함을 자아낸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운정이 채니의 목에 주사를 꽂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 당시의 반전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 영원의 아이의 심장을 되찾으려는 하원도(손현주) 박사의 서늘한 카리스마 역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특히 구원영생교 신도들이 '분더킨더'에 세뇌돼 해성시를 위협하는 가운데, 능력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채니의 모습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능력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던 해성시 3인방이 점차 성장하고, 운정이 트라우마를 극복해가는 과정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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