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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뗄 수 없는 재미" 시청률 10% 돌파+해외 매체 호평까지 이끈 드라마 (멋진 신세계)
작성 : 2026년 05월 27일(수) 08:28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멋진 신세계'가 시청률 10%를 돌파한 데 이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깃든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와 '자본주의 괴물'로 불리는 재벌 차세계(허남준)의 전쟁 같은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임지연과 허남준의 코믹 케미, 몰입도 높은 연출과 탄탄한 대본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11.9%, 전국 10.3%, 수도권 10%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토요 미니시리즈와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온라인 화제성도 압도적이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5월 3주차 TV-OTT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 출연자 부문에서도 임지연과 허남준이 각각 2위와 3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갔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반응도 심상치 않다. '멋진 신세계'는 넷플릭스 '대한민국 오늘의 톱10 시리즈' 1위에 오른 데 이어 글로벌 차트에서 57개국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IMDb에서는 최근 방영된 5, 6화 기준 평균 평점 9.4점을 기록했고, 글로벌 드라마 리뷰 플랫폼 마이드라마리스트에서는 평균 8.6점으로 동시기 경쟁작 가운데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해외 매체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인도 매체 인디아 투데이는 "K-드라마 팬이 사랑하는 모든 클리셰를 장착하고도,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며 정주행에 빠져들게 한다. 또한 판타지 설정을 영리하게 사용, 가벼운 코미디 아래 감정적 깊이를 더했다. 특히 임지연이 타율 높은 코믹 연기로 극을 뒤흔든 가운데, 임지연과 허남준의 찰진 케미가 빛을 발한다"고 평가했다.

홍콩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판타지적 설정을 코미디적으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내며 재미를 잡았다. 특히 탄탄한 연출력이 치열한 K-드라마 시장에서 충분히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신서리를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만든 임지연과 익숙한 듯 매력적인 차세계를 근사하게 그려낸 허남준의 매력이 돋보인다"고 호평했다.

해외 영화 및 연예 매체 레저바이트 역시 "이 작품의 로맨스 전개 속도는 정말 훌륭하다. 게다가 코미디 요소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즐길 요소들이 가득하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방송 말미에는 신서리와 차세계의 기습 키스 장면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인지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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