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창원 경기가 결국 우천으로 취소됐다.
NC와 한화는 26일 창원 NC 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리그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하지만 3회초 시작을 앞두고 비가 굵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오후 7시 2분 우천 중단이 됐고, 32분 뒤인 7시 34분에 취소가 결정됐다.
전날(25일)까지만 해도 이날 경기는 우천 취소가 예상됐다.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고, 경기 시작 시간에 가까이 갈수록 비가 거세진다는 예보가 있었기 때문이다.
허나 예보와는 다르게 경기가 끝날 무렵부터 비가 온다고 예보가 바뀌었고,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한화는 1회초 요니 페라자와 문현빈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강백호가 3루수 방면 땅볼을 쳤고, 그 사이 홈으로 페라자가 홈으로 쇄도하면서 선취점을 올렸다.
타선의 도움을 받은 윌켈 에르난데스도 1회를 삼자범퇴로 막았고, 2회엔 1사 후 이우성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도루를 저지한 뒤 맷 데이비슨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무실점 피칭을 이어갔다.
그러나 3회 시작을 앞두고 경기는 우천으로 중단됐고, 계속되는 비 예보로 인해 끝내 취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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