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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보고 집 위치 파악…김규리 자택 침입 강도, 표적범죄 정황
작성 : 2026년 05월 26일(화) 16:26

김규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김규리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방송을 통해 집 위치를 파악하는 등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포착됐다.

26일 채널A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임모 씨를 상대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규리 집이 나온) 방송 영상을 보고 유튜브로 보고 위치를 확인했다"란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김규리의 자택에 침입해 금품을 요구하며 피해자들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집안에는 김규리와 여성 지인 1명이 함께 있었다. 두 사람은 임씨의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 탈출한 뒤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골절과 타박상 등 부상을 입었다.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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