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아시아쿼터 투수 타무라 이치로가 결국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됐다.
두산은 2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타무라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아시아쿼터 투수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타무라는 17경기에 출전해 1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7.31을 기록했다.
세부 지표도 좋지 않았다. 피안타율은 0.384에 달했고,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역시 2.06으로 높았다.
현재 두산은 22승 1무 25패로 SSG 랜더스와 함게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가을야구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결국 구단은 마운드 강화를 위해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라는 결단을 내렸다.
구단은 "조속히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를 영입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올 시즌 아시아쿼터 선수가 방출 된 것은 타무라가 두 번째다. 앞서 이날 오전 KIA 타이거즈가 호주 출신 내야수 제리드 데일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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