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취사병' 스킬 사라진 박지훈, 진구한테 한 수 배워 어머니 푸드트럭 살려냈다 [종합]
작성 : 2026년 05월 25일(월) 22:17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박지훈이 어머니가 운영하는 푸드트럭을 살려냈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5회에는 강성재(박지훈)가 휴가를 나와 엄마 공수연(서정연)의 푸드트럭을 살리기 위한 특급 작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민아(전소영)는 강성재에게 다가가 "너 왜 연락 안 받아?"라고 추궁했다. 강성재가 "아 그게, 휴대폰 불출 시간에 너도 바쁠 것 같고…"라고 변명하자, 정민아는 "아무리 바빠도 네 전화 받거든?"이라고 말해 주변을 술렁이게 했다. 그는 강성재의 선임들에게 "우리 성재 잘 좀 부탁드릴게요"라고 인사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후 인사 차 다가온 황석호(이상이), 조예린(한동희)가 "성재랑 많이 친하신가 봐요"라고 묻자, 정민아는 "친하다는 표현으로는 많이 아쉽고요. 제가 많이 좋아하거든요"라며 강성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강성재는 첫 신병 휴가를 나가게 됐다. 그는 푸드트럭을 운영 중인 어머니 공수연에게 경례를 했다. 공수연은 "어쩜 이렇게 말도 없이 와?"라며 아들을 꼭 안아줬다. 그는 "고생 많았어"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강성재는 "왜 이렇게 손님이 없어?"라고 걱정하면서 "나 시간 많아. 이번에 포상휴가 많이 받았거든"이라고 말했다. 공수연이 "요즘 다들 불경기잖아"라고 하자, 강성재는 "오랜만에 엄마 떡볶이 한번 먹어볼까?"라고 했다.

떡볶이를 맛본 강성재는 아버지가 하던 것과 다른 맛을 느꼈다. 이에 그는 자신이 직접 떡볶이를 만들어보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위수지역을 벗어났다는 경고 안내와 함께 부대에선 능숙하게 잘하던 칼질도 잘 되지 않았다.

공수연과 여동생은 강성재가 만든 떡볶이를 먹어보고 고개를 갸우뚱했다. 강성재는 "문제가 생겨서 그렇지 원래는 이것보다 맛있게 만들 수 있거든"이라고 해명했지만, 여동생은 "강성재 씨, 아쉽지만 탈락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날 저녁 강성재는 "있을 땐 몰랐는데 막상 안 되니까 엄청 불편하네. 밖이라고 사용 안 되는 건 너무 한 거 아니야?"라고 중얼거렸다. 그러자 그의 눈앞에 "용사님, 위수지역 밖에서 능력을 사용하려면 고급 취사병으로 전직하십시오"라는 안내가 나타났다.

이에 강성재는 "아직도 갈 길이 머네. 고급 취사병이 되면 푸드트럭도 지금보다 훨씬 키울 수 있고, 가게도 다시 열 수 있을 거야"라며 "부대 복귀하면 퀘스트를 달성해서 경험치를 쌓아야 하나"라고 고민에 빠졌다.

다음날 강성재는 공수연과 함께 아침 일찍 물건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시장으로 향했다. 그래야 좋은 재료를 선점할 수 있다는 설명 때문이었다. 그는 방앗간에서 방금 뽑은 가래떡 맛을 봤다. 하지만 공수연은 "아무래도 떡볶이는 밀떡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라고 걱정했다. 이에 방앗간 주인은 "밀떡은 잘 불기도 하고. 갓 나온 쌀떡으로 만들어야 식감도 잡고 양념이랑 따로 노는 느낌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후에도 강성재는 어머니의 푸드트럭 장사를 돕기 위한 준비를 이어나갔다. 그는 거래처들을 찾아다니며 "저 없는 동안에도 저희 어머니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공수연은 그런 아들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강성재가 휴가 나간 사이, 부대에는 이상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황석호는 조예린에게 나가서 식사를 하자며 찾아왔지만, 조예린은 식당에 가봐야 할 것 같다며 "부식납품 업체들 말입니다.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 유령업체들인데 도대체 어떤 과정으로 선정된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돼서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황석호는 "조예린, 너 그런 거 하라고 소초장 하고 있는 거 아니라고"라며 "널 위해서 가만히 있어라. 지금 위에서 너 벼르고 있는 거 내가 겨우 '예린이 그런 애 아니다' 변호하고 있는데 너 이러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조예린은 "중대장님 분명히 말씀드렸지만 저는 제대할 때까지 제 할 일 다 마치고 가겠습니다"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윤동현(이홍내)이 각성을 했다. 그는 "정성? 내가 아주 제대로 보여줄게"라며 사골에 손을 댔다. 박재영(윤경호)은 윤동현이 사골에 손을 댄 걸 보고 크게 화를 냈지만, 윤동현은 "강성재 기다리다가 목빠질 것 같아서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박재영은 윤동현을 믿지 못했지만, 20시간 우려낸 맛을 보고 "요상하게 진국인 듯하면서도 아닌 것 같기도 한 묘한 맛이다"라며 그를 인정했다.

사진=tvN


강성재가 어머니를 돕던 중, 휴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정민아가 그를 찾아왔다. 강성재는 어머니의 권유로 정민아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게 됐다. 그는 이 와중에도 2시간 웨이팅이 기본이라는 떡볶이 가게를 찾았고, 이곳에서 떡볶이 맛의 신세계를 발견했다.

이후 강성재는 해당 가게 주인(진구)을 찾아가 떡볶이를 한 수 배우고 싶다고 부탁했다. 간절한 부탁에 가게 주인은 강성재를 제자로 받아들였다.

정민아는 휴가 나와서도 요리에 매진하는 강성재를 걱정했다. 그는 "금방 복귀할 텐데 그러지 말고 좀 쉬어. 남의 가게에서 고생만 하다 돌아가게 생겼네"라고 말했지만, 강성재는 "힘든데 재밌어. 하루 종일 뜨거운 기름 앞에서 튀김하는데 내가 봐도 점점 노릇노릇 맛있게 튀겨져 있는 것 있지. 마지막엔 인생 튀김이었다니까?"라며 요리의 즐거움을 전했다.

정민아는 "원래부터 이상한 애인 줄 알고 있었는데 못 본 사이에 더 이상해진 것 같다"며 웃었다. 고등학교 시절 이야기에 강성재는 "이상한 걸로 치면 너도 만만치 않거든?"이라고 받아쳤고, 정민아는 "너랑 친해지려고 일부러 더 오버했던 거야"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너랑 같이 있으면 재밌었어"라며 미소를 지었다.

방송 말미 강성재는 가게 주인으로부터 홍시를 선물받았다. 그는 아버지 떡볶이 맛의 비결이 홍시라는 것을 깨닫고 곧장 떡볶이를 요리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공수연과 여동생의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여기에 공수연의 푸드트럭에도 손님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부대에 복귀한 강성재는 KCTC 전문 대항군 훈련 기간을 맞았다. 윤동현은 이 시기가 겹치며 휴가를 나가지 못하게 됐다. 강성재는 부대원들의 사기를 올려 훈련에 성공하면 경험치를 얻는다는 퀘스트를 받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