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해 사전 캠프를 진행 중인 홍명보호에 속속 선수들이 합류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8일부터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 캠프를 진행 중이다.
홍명보호는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그런데 이 가운데 체코, 멕시코전이 해발 1570m의 고지대인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다.
이에 홍명보호는 고지대 적응을 월드컵 성패의 열쇠라고 판단, 해발 1460m의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사전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2025-2026시즌을 마친 백승호(버밍엄시티), 엄지성(스완지시티), 배준호(스토크시티), K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동경, 조현우(이상 울산 HD), 김진규, 송범근(이상 전북 현대), 김문환(대전하나시티즌), 이기혁(강원FC), 훈련 파트너 강상윤, 조위제(이상 전북 현대), 윤기욱(FC서울)은 지난 18일 홍명보 감독 및 코칭스태프들과 먼저 솔트레이크시티로 향했다.
이어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합류했으며, 25일 오현규(베식타시),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 김승규(FC도쿄), 황인범(페예노르트), 김태현(가시마 앤틀러스), 조유민(샤르자), 이한범(미트윌란) 등이 솔트레이크시티에 도착했다.
여기에 베테랑 이재성(마인츠)과 양현준(셀틱)도 합류하면서 홍명보호는 점차 구색을 갖추고 있다. 26일에는 주장 손흥민(LA FC), 27일에는 수비의 핵심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이 합류할 예정이다.
가장 마지막에 합류하는 선수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으로, 오는 31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을 치른 뒤 6월 1월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한편 홍명보호는 사전 캠프 기간 동안 31일 트리니다드 토바고, 6월 4일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다. 이후 6월 5일 베이스캠프지이자 1, 2차전이 펼쳐지는 과달라하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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