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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CJ컵 준우승' 김시우, 세계랭킹 19위 도약…'한국오픈 우승' 양지호 1019→511위
작성 : 2026년 05월 25일(월) 15:34

김시우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시즌 두 번째 준우승을 차지한 김시우가 개인 최고 세계랭킹을 달성했다. 아시아 톱랭커 자리까지 차지했다.

김시우는 25일(한국시각) 새로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3.9052점을 기록, 지난주 24위에서 5계단 상승한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이날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최종합계 27언더파 257타를 기록, 2위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지만, 최종 라운드에서 윈덤 클라크(미국, 30언더파 254타)에 역전을 허용했다.

비록 우승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김시우는 시즌 두 번째 준우승과 7번째 톱10을 달성했다. 더불어 페덱스컵 랭킹 5위로 올라섰다.

또한 김시우는 세계랭킹 19위로 도약, 기존 개인 최고 랭킹(20위)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다.

지난주까지 아시아 톱랭커 자리를 차지했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3.6069점)는 김시우에 밀려 20위로 내려앉았다.

임성재(1.6909점)는 지난주보다 4계단 상승한 68위에 자리했다. 김성현(1.0055점)은 143위, 김주형(0.9966점)은 144위에 이름을 올렸다.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을 차지한 양지호(0.2536점)은 지난주 1019위에서 무려 508계단 상승한 511위에 랭크됐다.

한편 스코티 셰플러(미국, 16.4910점)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9.7793점), 캐머런 영(미국, 7.1437점)이 그 뒤를 이었다.

더CJ컵 정상에 오른 클라크(2.344점)은 75위에서 44위로 올라섰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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