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조정석이 아내인 가수 거미와의 결혼식에 대한 오해를 언급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혜리야 웬일이야? 너가 못 나갈 얘기를 다 하고..'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말미에는 조정석의 출연이 예고됐다. 혜리는 2017년 MBC 드라마 '투깝스' 이후 약 9년 만에 조정석과 함께 방송하는 것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조정석은 "혜리가 막냇동생 같은 느낌이 있다"고 화답했다.
이어 조정석은 "저는 결혼식을 안 했다. 지인이 '왜 결혼식 때 안 불렀냐'고 하더라"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거미와 지난 2018년 결혼식 대신 언약식을 한 바 있다.
거미 역시 이와 관련해 수차례 해명했다. 그는 지난해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을 당시 "결혼식을 안 올렸는데 모르는 분들이 많다. 오히려 결혼 기사를 보고 서운해하는 사람들이 조금 있다"고 밝혔다.
또한 2024년 대성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아직까지도 제가 결혼식을 안 올렸다는 걸 모르고 계신 분들이 있다. 어떤 분을 초대하고 어떤 분을 안 해야 할지 너무 어렵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조정석은 거미와 지난 2018년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20년 첫딸을 품에 안은 데 이어, 올해 1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조정석은 "첫째가 나를 많이 닮았다. 둘째는 제발 엄마를 닮길 바랐다. 그런데 (둘째가) 첫째보다 나를 더 닮았다. 도장이다. 그러니까 우리 집은 조정석이 셋, 거미가 하나"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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