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허경환과 박성광의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KBS 22기 개그맨 동기이자 1981년생 친구인 허경환과 박성광 사이의 미묘한 분위기가 그려진다.
이날 박성광은 그룹 마흔파이브 멤버인 허경환, 박영진, 김지호를 위해 직접 자리를 마련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성광에 스튜디오의 母벤져스는 반가움을 드러냈지만, 가장 먼저 도착한 허경환과 박성광 사이에는 어색한 공기가 감돌았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 역시 "왜 이렇게 어색하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영진과 김지호까지 합류하자 박성광은 마흔파이브 활동 재개를 위해 이번 만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허경환은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이며 "그때 왜 그랬냐"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긴장감을 높였다.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과거 활동 시절 이야기를 꺼냈고, 그동안 쌓였던 속내도 털어놨다. 특히 박영진은 "초반 3년은 박성광 때문에 활동을 못 했고, 이후 2년은 허경환 때문에 못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허경환은 그동안 마흔파이브 활동에 반대했던 진짜 이유와 박성광에게 서운했던 감정을 처음으로 고백했다고 전해졌다.
마흔파이브 재결합을 바라는 박성광은 허경환을 설득하기 위해 계약 조건까지 원하는 대로 맞춰주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허경환이 뜻밖의 조건을 제시하자 박성광은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과연 허경환이 내건 파격 조건은 무엇일지, 두 사람 사이 묵혀 있던 감정이 풀릴 수 있을지는 24일 밤 9시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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