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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룩 완성 ‘스니커즈’로 통한다
작성 : 2015년 02월 23일(월) 17:39

모델 장철준(왼쪽) 모델 양선아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2014년을 강타한 놈코어 트렌드가 올해는 더욱 스포티한 느낌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놈코어 스타일 핵심 아이템은 스니커즈. 이에 패셔너블한 스트릿 피플들은 스니커즈를 활용한 스포티한 놈코어 룩으로 거리를 장악하고 있다. 패션피플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참고해 센스 넘치는 커플 스니커즈룩을 연출해보자.

◆ ‘따로 또 같이’ 자연스럽게


블랙 컬러 점퍼와 데님으로 꾸민 듯 꾸미지 않은 스마트하면서도 댄디하게 연출했다. 스냅백과 후드 짚업, 항공점퍼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다른 느낌 스타일, 같은 스니커즈 아이템을 활용하면 자연스러운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 항공점퍼와 스니커즈로 스타일리시하게

모델 조은진(왼쪽) 모델 박찬홍


캐주얼을 좀 더 멋스럽게 연출하기에는 스냅백을 활용한 스타일이 제격이다. 이에 어두운 컬러가지겹다면 블루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해 톡톡 튀는 룩을 연출해도 좋다. 특히 올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항공점퍼와 스포츠 러닝화를 매치해 활동성을 높이면서 패셔너블한 놈코어 룩을 연출했다.

◆ 편안하지만 감각적이게

디자이너 야정민(왼쪽) 패션블로거 우서휘


모노톤으로 전체적인 톤을 유지하면서, 밝은 컬러의 스니커즈를 활용하면 센스만점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스니커즈는 팬츠에만 신는다는 편견을 버리고 스커트와 매치하면 보다 감각적인 코디를 완성시킬 수 있다. 여기에 비슷한 느낌의 아이템이 지루하다면 레더 팬츠, 안경, 양말 등의 아이템들을 더해, 조금 더 색다르게 연출해보자.

커플룩 패션을 완성한 스니커즈는 스포츠 브랜드 포니 ‘마제스틱’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기능성이 더해진 러닝화 제품이다. 특히 남녀공용으로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화이트, 골드, 블랙, 그레이, 블루 등 컬러로 구성됐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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