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반려동물과 함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대표 이벤트인 '도그데이'를 개최한다.
SSG는 24일 "6월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T 위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주말 3연전 가운데 5일과 7일 양일간 '도그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도그데이는 반려동물 동반 야구 관람 문화를 선도해 온 SSG의 대표 이벤트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기존 단일 경기 운영에서 2경기로 일정이 확대됐으며, 비반려인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더해 의미를 높였다.
행사 기간 외야 몰리스 그린존은 반려견 전용 좌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패키지 구성에 따라 인기 브랜드의 사료, 간식, 영양제로 구성된 3만 5000원 상당의 반려동물 선물 세트가 증정된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장외 행사도 함께 열린다. 7일에는 프런티어 스퀘어(1루 광장)에서 유기견 입양 상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 전 이벤트도 마련됐다. 5일에는 반려견 동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위풍댕댕 퍼레이드'가 진행되며, 7일에는 전문 훈련사가 참여하는 외야 그라운드 도그 쇼가 열린다. 또한 경기 중 그린존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스냅사진 촬영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도그데이 참가 신청은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프로필 링크에 게시된 참가 신청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그데이를 맞아 특별한 시구 행사도 진행된다. 5일에는 인기 강아지 캐릭터 '가나디'가 시구에 나서며, 7일에는 시각장애인 크리에이터 '원샷한솔'과 반려견 '토리'가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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