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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대관 지원 프로그램 진행
작성 : 2015년 02월 23일(월) 17:55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 대관 지원 프로그램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최홍 기자]KT&G 상상마당은 신진 뮤지션의 생애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를 지원하는 '나의 첫 번째 콘서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상반기 참가자는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나의 첫 번째 콘서트'는 신진 뮤지션의 생애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의 대관료와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대관 지원 프로그램이다. 부족한 경력에 따른 기획력과 인지도의 부재, 예산 등으로 어려워하는 신진 뮤지션을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뮤지션은 다음달부터 오는 10월 중 접수 시 신청한 월의 마지막 주 일요일에 단독 공연을 갖게 된다. KT&G 상상마당은 그 단독 공연에 한해 대관료의 반액을 지원함과 동시에 라이브홀의 기술력 및 제반시설을 제공하고, 콘서트와 관련된 홍보마케팅 영역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신진 뮤지션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지원대상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자 하는 뮤지션으로 100석 이상 규모에서의 단독 콘서트 개최 이력이 없어야 한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지난 2007년부터 잠재력 있는 신인 뮤지션을 위한 '밴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다수의 신진 뮤지션을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력 뮤지션을 위한 'KT&G 상상마당 대중음악 창작자 지원사업 써라운드(S.around)'를 신설해 고고보이스, 눈뜨고코베인, 최고은의 앨범발매, 공연활동 등 음악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홍 기자 choihong21@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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