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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승선' 양현준, 셀틱서 6번째 트로피…스코티시컵 우승으로 더블 달성
작성 : 2026년 05월 24일(일) 10:49

셀틱 선수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국가대표 윙어 양현준의 소속팀 셀틱이 스코티시컵 정상에 오르며 시즌 더블을 완성했다.

셀틱은 23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든 파크에서 열린 2025-2026 스코티시컵 결승에서 던펌린 애슬레틱을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셀틱은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에 스코티시컵 우승을 탈환하며 통산 43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아울러 앞서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셀틱은 스코티시컵까지 제패하며 시즌 더블(2관왕)도 달성했다.

이날 셀틱의 측면 윙어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후반 30분 교체될 때까지 75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2021년 K리그1 강원FC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2023년 여름 셀틱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그는 셀틱 합류 이후 3년 만에 6번째 우승 트로피(정규리그 3회·스코티시컵 2회·스코티시 리그컵 1회)를 손에 넣었다.

양현준은 올 시즌 공식전 47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 개인 통산 첫 단일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그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사전 캠프가 열린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날 셀틱은 전반 18분 마에다 다이젠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35분 아르네 엥겔스, 후반 27분 켈레치 이헤아나초의 연속골이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34분 조쉬 쿠퍼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리드를 잘 지켜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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