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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 공명과 사내 연애 시작했지만…익명 폭로 메일 등장(은밀한 감사)
작성 : 2026년 05월 24일(일) 09:30

은밀한 감사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은밀한 감사' 신혜선과 공명이 본격적인 사내 로맨스를 시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9회에서는 주인아(신혜선)와 노기준(공명)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며 한층 가까워진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에 감사 3팀은 직장 내 괴롭힘과 상사의 부당한 갑질 문제를 파헤치며 통쾌한 전개를 선보였다. 그러나 방송 말미, 주인아를 고발하는 익명 메일이 그룹 전체에 발송되면서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9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6.4%, 최고 8.0%, 전국 기준 평균 5.9%, 최고 7.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이날 주인아와 노기준은 제주도에서 재회한 뒤 서로의 진심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주인아는 자신의 감정을 숨겨왔던 것을 후회한다고 고백했고, 노기준은 그를 위해 미국행까지 포기할 수 있다는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더 이상 감정을 숨기지 않기로 하며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사랑과 일을 동시에 이어갔다. 감사실 에이스답게 스킨스쿠버 동호회 관련 제보를 조사하기 위해 주말 데이트도 미룬 채 현장 조사에 나섰다. 체험 회원 자격으로 동호회에 들어간 두 사람은 민태우 대리와 하승아 대리의 행동을 주의 깊게 살폈다. 특히 민태우 대리가 힘든 상황에서도 무리하게 다이빙을 이어가는 모습은 의심을 키웠다.

하지만 조사 결과 문제의 핵심은 다른 곳에 있었다. 민태우 대리가 상사 윤상오 차장의 대리운전까지 맡으며 심리적인 압박 속에 시달리고 있었던 것. 단순한 업무 관계를 넘어선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사실을 파악한 주인아와 노기준은 즉시 대응에 나섰다.

주인아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괴롭힘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상황을 정리했고, 민태우 대리는 미국 주재원 기회를 얻으며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반면 윤상오 차장은 부적절한 행동이 드러나 징계를 받았다.

한편 로맨스를 이어가던 두 사람 앞에는 또 다른 변수가 등장했다. 전재열(김재욱)이 주인아를 향한 미련을 끝내 놓지 못한 채 흔들리는 감정을 드러낸 것. 그는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한 뒤 마지막으로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았지만, 주인아는 결국 노기준을 선택했다. "내 곁에 있어 달라"는 주인아의 고백은 애틋한 분위기를 더했다.

그러나 행복한 순간도 오래가지 않았다. 병원 옥상에서 무너진 전재열의 모습을 본 박아정(홍화연)은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고, 결국 ‘주인아 실장을 제보합니다’라는 제목의 익명 메일을 전 직원에게 발송했다.

한편 '은밀한 감사' 10회는 24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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