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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승선한 양현준, 셀틱과 2030년까지 재계약 체결
작성 : 2026년 05월 23일(토) 09:14

양현준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홍명보호의 양현준이 스코틀랜드 최고의 명문 팀 셀틱과 동행을 이어간다.

셀틱은 23일(한국시각) 양현준과 2030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양현준이 올 시즌 리그 역전 우승에 기여했다. 이날 스코틀랜드 컵대회 결승에서 던펌린 애슬레틱을 상대로 시즌 더블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현준은 개인적으로도 더블을 자축하게 됐다. 그는 셀틱과 재계약을 체결한 것과 더불어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다"고 덧붙였다.

양현준은 셀틱TV와의 인터뷰에서 "새 계약을 맺게 되어 정말 행복하다. 전 이 클럽을 사랑하고, 저의 미래는 여기 있다. 시즌이 조금 힘들긴 했으나 우리가 챔피언이 돼서 행복하다"며 "다음 시즌은 더 수월하길 바라고, 유럽 대항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양현준은 올 시즌 공식전 46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기록, 개인 통산 첫 단일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2021년 K리그1 강원FC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2023년 여름 셀틱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이적 초기에는 출전 기회를 꾸준히 받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윙백과 윙어를 오가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주전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 4일에는 구단 올해의 영플레이어와 올해의 골을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소속팀 셀틱 역시 하츠를 제치고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3시즌 연속 리그 정상에 올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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