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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찬, '스벅 인증' 논란 후 "이슈 잘 몰라"→뮤지컬 '디아길레프' 하차
작성 : 2026년 05월 23일(토) 00:17

정민찬 / 사진=쇼플레이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뮤지컬 배우 정민찬이 '디아길레프'에서 하차했다.

뮤지컬 '디아길레프' 제작사 쇼플레이는 22일 공식 계정을 통해 "'나진스키' 역의 정민찬 배우가 제작사와의 충분한 논의 끝에 공연에서 하차하게 되어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민찬 배우와 관련된 사안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갑작스러운 결정으로 인해 불편과 혼란을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제작사 측은 "제작사와 배우, 스태프 모두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신중히 임하겠으며, 남은 공연 역시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로 보답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민찬의 하차 이유는 정확하게 밝히지 않았으나, 최근 불거진 스타벅스 마케팅 논란 여파로 추정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 날짜에 맞춰 '탱크데이' 마케팅을 진행한 바다. 당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케 하는 '책상에 탁!' 문구가 사용돼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가운데 정민찬은 20일 자신의 SNS에 '탱크데이' 마케팅으로 도마에 오른 스타벅스 인증샷을 올렸다. 논란이 일자 정민찬은 "현생 사느라 뉴스나 이슈거리 잘 모르는데 제가 뭐라고 이렇게 관심을 다 주시고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몰랐던 것도 무지한 것도 잘못이니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앞으로는 뉴스 열심히 챙겨 보겠다"는 사과문을 남겼다.

정민찬은 지난 2월 극우 유튜버 전한길이 주최한 '3·1절 기념 자유음악회' 출연자로 이름을 올렸을 당시에도 "구체적인 설명은 듣지 못했다"라며 불참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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