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프로농구 부산 KCC의 프랜차이즈 스타 송교창이 해외 무대 도전을 선언했다.
KCC 구단은 22일 "해외 진출을 선언한 송교창의 의사를 존중하며 새로운 도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교창은 지난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평균 29분 23초를 뛰며 10.8점 4.6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허웅, 허훈, 최준용, 숀롱 등과 함께 KCC의 '슈퍼팀'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팀의 통산 7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다. 정규리그 6위 팀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정상에 오른 건 KBL 역사상 최초였다.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송교창은 해외 진출을 선택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KCC는 "송교창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해외 무대 도전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며 "선수의 성장과 새로운 커리어 도전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해외 진출 절차에 협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교창은 헌신적인 플레이와 성실함을 바탕으로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선수"라며 "새로운 무대에 도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존중하며 해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CC는 관련 규정에 따라 송교창의 해외 진출을 위한 임의탈퇴 공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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