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수원FC위민과 내고향 여자축구단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수원FC위민과 내고향 여자축구단은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양 팀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홈 팀 수원FC위민은 하루히 스즈키, 밀레니냐 바레토 데 올리베이라가 공격수로 포진됐고, 지소연, 윤수정, 아야카 니시카와, 권은솜이 허리 라인을 구성했다.
한다인과 이유진, 서예진, 김혜리가 백포를 맡았고, 골키퍼 장갑은 김경희가 낀다.
이에 맞선 내고향 여자축구단은 공격수로 김혜영, 최금옥, 김경영이 스리톱으로 출격한다. 김송옥과 박예경, 안복영이 미들진으로 나선다.
리명금, 리유정, 조국화, 리국황으로 구성된 포백에 수문장은 박주경이 맡았다.
한편 북한 여자 축구팀이 방남을 한 것은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 지난 17일 베이징을 거쳐 한국에 도착한 내고향 축구단은 전날(19일)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공식석상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준결승전은 경기 외적으로도 큰 관심을 모은다. 시민사회단체들은 약 3000명 규모의 공동 응원단을 구성, 수원FC 위민과 내고향을 모두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경기에서는 도쿄베르디벨레자(일본)가 멜버른시티(호주)를 꺾고 결승 선착했다. 결승전은 오는 25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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