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3일 자사의 더 뉴 S 클래스와 더 뉴 C 클래스가 독일 매거진 독자들이 뽑은 2015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일의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 모토 운트 스포트 독자 11만2471명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더 뉴 S 클래스는 럭셔리(luxury) 부문, 더 뉴 C 클래스는 중형(medium-size) 부문에서 각각 2015 베스트 카로 선정됐다.
지난 2013년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더 뉴 S 클래스는 2014년 한 해 동안 4602대(쿠페 제외), 올 1월에는 1242대가 판매된 바 있다.
더 뉴 C 클래스는 지난해 6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2014년 총 4152대가 판매됐으며, 올해 1월에도 771대(쿠페 제외)가 판매되며 지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 뉴 C 클래스는 젊고 모던한 디자인, 한 차원 높은 인테리어와 최첨단 편의 기술 그리고 탁월한 연료 효율성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미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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