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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정세 속…태진아 신곡, 평화·화합 메시지 화제
작성 : 2026년 05월 18일(월) 15:55

태진아 /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태진아의 신곡이 국내외 정세와 맞물리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태진아는 최근 '가시여인아'로 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받았다. 이 가운데 후속곡으로 발표한 '한라산 백록담에서 백두산 천지까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한라산 백록담에서 백두산 천지까지'가 주목받는 이유는 평화와 화합을 바라는 메시지가 최근 정세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갈등이 이어지는 상황 속 평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북한 여자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남으로 남북 교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시점에서 발매된 태진아의 노래가 시의적절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반응이다.

태진아가 작사하고 아들 이루가 작곡한 '한라산 백록담에서 백두산 천지까지'는 남과 북이 자유롭게 오가며 서로 소통하고 함께 살아가길 바라는 내용을 담았다. 제목처럼 남북을 하나로 잇고 싶은 희망과 평화에 대한 염원을 가사에 녹여낸 것.

앞서 이 곡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정규앨범 '태진아 2026 - 가시여인아'에 수록됐던 노래다. 최근 북한 여자축구팀 방남 이슈와 맞물리며 새롭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태진아는 "1999년 북한 공연 이후 줄곧 실향민과 이산가족을 위로할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왔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곳곳의 비극적인 상황을 보면서 아픔을 겪는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음악에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태진아는 1973년 데뷔 후 오랜 세월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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