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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전 재산 주식 투자했는데 "의리 지키다가 망해…슈퍼카 8대 손해"(미우새) [텔리뷰]
작성 : 2026년 05월 18일(월) 05:34

미우새 김보성 / 사진=SBS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보성, 김준호가 주식으로 망한 경험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주식 투자 경험담을 나누는 토니안, 김보성, 김준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토니안은 최대 월 8천만원 수익률을 봤다면서도 "예전에 슈퍼카 3대 정도값을 날려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공감하던 김보성은 "나는 슈퍼카 8대"라며 "주식과의 의리를 지켰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식이 반 토막 나길래 알려준 사람이 빨리 빼라더라. 근데 안 뺐다. 3만 원에서 100원, 나중에 10원이 되더라. 그런데 기념으로 더 샀다. 지금도 가지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자신의 주식 수익창을 보여줬다. 김보성은 "마이너스 95.79%다. 똑같은 마이너스가 2개 더 있다"며 "주식과 의리 지키다가 망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성은 "거의 전 재산을 (주식)했다"며 "벌어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김준호가 아내 반응을 묻자 김보성은 "와이프가 남편을 믿어준다. 단 한 번도 뭐라 한 적이 없다. 아내도 내 종목을 따라 샀다"고 해 웃픈 상황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준호는 "나는 코로나 터졌을 때 제약회사 주식을 산 게 초대박이 났다. 10배가 올랐다. 1억 투자했는데 11억 3천만 원이 됐다"고 경험담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래서 거기에 돈을 더 넣었다. 한 달 만에 싹 사라지더라. 10배 뛰었는데 원금도 잃었다"고 설명했다.

토니안은 "그 회사 찾아봤는데 20만 원까지 갔다가 지금은 1만 원"이라고 말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발끈한 김준호는 "내가 그걸 잊을 수가 없다. 19년에 산 거를 7년 동안 가지고 있는데 60~70% 망했다. 못 뺀다"고 토로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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