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결혼식 후 축하와 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준희는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저희 결혼식에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주시고 따뜻한 축하와 마음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결혼식을 준비하는 긴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감정이 있었는데, 식 당일 여러분 얼굴을 하나하나 보면서 아, 내가 참 많은 사랑을 받고 살아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울컥했다"며 "보내주신 축하와 응원 덕분에 저희 두 사람 평생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식이 끝난 뒤에도 정신없이 인사드리고 정리하느라 아직 한 분 한 분 제대로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신혼여행 준비와 여러 가지 마무리할 일을 챙기느라 정신이 없지만 꼭 다시 연락드리고 감사 인사를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준희는 "보내주신 축의와 선물, 그리고 무엇보다 진심 어린 마음을 오래오래 간직하며 예쁘게 잘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저희의 소중한 시작을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식중 영상에는 세상을 떠난 부모를 향한 그리움도 담겼다. 영상 속 최준희는 "엄마 아빠 너무 보고 싶어요. 오늘 함께할 수 있었다면 너무 행복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최준희는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11세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5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혼주는 친오빠 최환희가 맡았으며, 사회는 조세호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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