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싱어게인2' 37호 가수로 음악팬들에게 눈도장 찍은 박현규가 컴백한다. 감각적이면서 한국적 정서가 녹아든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면서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소속사 SM C&C는 지난 15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현규의 신곡 '오로라 (青春)'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는 한 편의 감성 SF 판타지 영화를 연상케 한다. 광활하게 펼쳐진 풍경 속 거대한 로봇과 비행하는 소년, 소녀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내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한국 전통 갑옷과 한복의 모티브를 녹여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웅장한 사운드와 박현규 특유의 청량하면서도 단단한 보이스가 흘러나오며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보컬 그룹 브로맨스(VROMANCE) 출신 박현규는 독보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2021년 방영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37호 가수로 출연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지난 1월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박현규의 이번 신곡 '오로라'는 미완성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청춘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수많은 충돌 속 부딪히고 깨지면서도 수많은 별빛을 탄생시키는 청춘을 오로라에 빗대어 표현했다.
신곡 발매에 앞서 박현규는 16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도 개최한다. 신곡 '오로라'를 비롯해 '싱어게인2'에서 선보였던 무대와 브로맨스 시절 곡까지 다양한 무대를 꾸미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박현규의 신곡 '오로라'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