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영화 '더 배트맨'의 후속작 '더 배트맨: 파트 2'(The Batman: Part 2) 추가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DC 스튜디오의 영화 '더 배트맨: 파트2'에 대해 "맷 리브스 감독이 최근 자신의 SNS(X)를 통해 로버트 패틴슨과 호흡을 맞출 새로운 캐스팅 라인업을 잇달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리브스 감독은 스칼릿 조핸슨의 출연 소식을 전하며 "고담으로 가는 다음 출구… 환영한다"라는 문구를 남겼다. '마블의 윈터 솔져'로 익숙한 세바스찬 스탠 역시 합류를 확정 지었다. 그는 고담시의 검사 하비 덴트 역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왕좌의 게임'의 찰스 댄스가 하비 덴트의 아버지 찰스 덴트 역으로 분한다. '조커' '이터널스'에 출연했던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독일 출신 배우 세바스찬 코흐 등이 고담시의 새로운 얼굴로 이름을 올렸다.
기존 출연진인 로버트 패틴슨(브루스 웨인 역)을 필두로 콜린 파렐, 제프리 라이트, 앤디 서키스 등도 복귀를 확정하고 현재 영국에서 촬영을 진행 중으로 전해진다.
리브스 감독은 이번 속편의 방향성에 대해 "브루스 웨인이라는 캐릭터에 더 집중할 것"이라며 "가면 뒤에 숨겨진 인간 브루스 웨인의 모습을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더 배트맨: 파트 2'는 2027년 10월 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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