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우승 사령탑' 김완수 감독과 3년 더 동행한다.
KB스타즈는 15일 "지난 시즌 팀을 정상으로 이끈 김완수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KB스타즈는 "리그 최고 수준의 조건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완수 감독은 지난 2021년 KB스타즈의 지휘봉을 잡았으며, 2021-2022시즌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이어 2025-2026시즌 또 한 번의 통합우승을 견인하며 지도력을 증명했다.
KB스타즈 관계자는 "김완수 감독은 지난 성과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지도자"라며, "특히 시즌 종료 직후 본인의 재계약 논의보다 FA 선수들과의 협상 및 선수단 구성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FA 협상 과정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팀 안정화를 위해 힘을 보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완수 감독은 "신뢰를 보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팬 여러분께 더 큰 감동과 승리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구단은 김완수 감독과 함께 팀을 보좌해온 오정현 수석코치와 정미란 코치와도 재계약을 마쳤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염윤아는 육성군 전담 코치로 새롭게 합류한다.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무리한 KB스타즈는 향후 FA 보상선수 영입 등 남은 전력 보강 작업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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