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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하는 로맨스', 정경호·전여빈·최대훈·강말금 라인업 완성 [공식]
작성 : 2026년 05월 15일(금) 08:29

사진=매니지먼트 오름, 매니지먼트mmm, 에이스팩토리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혹하는 로맨스'가 정경호, 전여빈, 최대훈, 강말금의 출연을 확정하며 성인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ENA 새 드라마 '혹하는 로맨스'는 조기 갱년기를 겪는 스타 앵커와 시청률 중심의 방송작가가 폐지 위기의 프로그램을 살리기 위해 협업하면서 서로에게 끌리게 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설렘보다 건강 걱정이 먼저 떠오르는 나이에 찾아온 사랑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색다른 공감을 선사한다.

정경호는 극 중 YCB 보도국의 간판 뉴스 앵커 '나이준'을 맡았다. 최연소 앵커라는 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하던 그는 조기 갱년기 증상으로 인해 생방송에서 예상치 못한 위기를 겪고, 결국 메인 뉴스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이후 시청률 부진 프로그램에 배치되며 방송작가 서해윤과 얽히게 된다.

전여빈이 연기하는 '서해윤'은 여러 방송사를 거치며 경험을 쌓은 베테랑 작가다. 높은 시청률을 위해 자극적인 소재도 마다하지 않아 ‘쌈마이 작가’로 불리지만, 후배들을 챙기는 책임감과 의리를 지닌 인물이다. 그는 갑작스럽게 합류한 나이준과 끊임없이 부딪히며 예상치 못한 감정 변화를 겪는다.

두 배우의 조합은 작품의 핵심 관전 요소로 꼽힌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정경호와, ENA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로 화제를 모았던 전여빈이 만나 현실적인 어른 로맨스를 완성할 전망이다.

최대훈과 강말금은 이혼 경험을 가진 현실적인 중년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최대훈이 연기하는 '지한수'는 앵커를 꿈꾸지만 발음 문제로 번번이 좌절을 겪는 기자다. 첫 결혼의 상처를 안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사랑에 대한 기대를 놓지 않는 인물이다.

강말금은 방송작가 '허미은' 역으로 등장한다. 그는 서해윤과 가까운 사이로, 화려한 스타일보다 소박하고 듬직한 매력을 가진 사람에게 더 끌리는 독특한 취향의 소유자다. 허미은과 지한수는 서로의 상처와 공감대를 통해 점차 가까워지며 또 다른 로맨스를 그려간다.

한편 '혹하는 로맨스'는 '대행사'를 연출한 이창민 감독과 현실 공감형 로맨스를 선보여온 이레 작가가 함께 작업하는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ENA와 지니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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