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나솔사계' 두 순자 운명 엇갈렸다…24기 순자 "기피 대상 된 것 같아" [TV캡처]
작성 : 2026년 05월 14일(목) 23:33

사진=SBS Plus·ENA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두 순자의 운명이 엇갈렸다.

14일 방송된 SBS Plus·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는 운명을 가를 '마지막 심야 데이트'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심야 데이트'는 남성 출연자들이 여성 출연자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17기 순자는 27기 영철을 선택할 생각이라 밝혔다. 그는 "만약 아까 대화를 안 했으면 20기 영식 님에게 심야 데이트를 선택했을 텐데, 대화도 해보고 혼자 생각 정리를 해보니까. 그리고 제가 영철 님한테는 대쪽 같았는데 그럼에도 왜 나인지 (궁금하다)"고 설명했다.

27기 영철은 17기 순자가 문을 열자마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에게 향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심야 데이트에 나서게 됐다. 앞서 17기 순자에게 직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27기 영철은 "17기 순자 님이 공용 거실에 나와 있는 모습이나, 자기 설거지 잘한다고 하는데 설거지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 근데 '나 이거 잘해요' 하면서 하는 모습이 많이 예뻐 보였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채식주의자인 24기 순자는 데이트 상대로 13기 상철을 희망했다. 그는 "1순위였던 20기 영식 님도 저를 거절하셨고, 2순위였던 18기 영호 님도 다른 사람을 알아보고 있다 하셔서 의기소침해 있다. 적어도 상철 님은 제가 대화를 시도했을 때 그렇게 나쁘게 느끼지 않고 알아가려 하는 것 같아서 상철 님과 얘기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24기 순자가 문을 열고 "나랑 데이트 갈 사람?"이라고 묻는 말에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그는 "'나랑 데이트 할 사람?' 하는데 제가 여기 있는 사람들을 죄인으로 만든 것처럼 다들 고개를 숙이고 있더라. 뭔가 기분이 기피 대상이 된 것 같고, 인기 없는 삶이 이런 건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MC 데프콘은 "남자들이 마지막 날이라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하고 싶었다고 한다"며 24기 순자를 위로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