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창단 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고양 소노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준비한다.
소노 구단은 14일 "오는 17일 오후 3시 고양소노아레나에 위너스(팬 애칭) 3000명을 초대해 'Thanks, Winners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단 후 3번째 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준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거머쥔 소노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격려를 보답하기 위한 자리다.
시즌이 끝난 뒤 진행하는 첫 팬과 함께 하는 행사로 소노 구단은 다양한 코너와 선물을 준비할 예정이다.
더불어 소노는 입장하는 모든 위너스에 기념 티셔츠와 간식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고, 보물찾기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본 행사에선 선수들과 위너스가 직접 소통하는 '거너스에게 물어봐' 코너를 진행하고, 트윙클 치어리더 공연과 메들리를 통해 응원의 기억을 다시 살리는 시간도 가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거너스가 쏜다' 코너에선 선수 실착 사인 유니폼 및 농구화, 2026-2027시즌 스카이거너스 시즌권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경품에는 티웨이항공권, 호텔앤리조트 국내외 숙박권도 포함되어 있어 비시즌 기간에도 위너스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 중 해외 패키지는 프로농구 최초로 비행기 응원단을 쐈던 서준혁 구단주의 제안으로 '프랑스 파리 왕복 항공권(2인) + 담 데자르 호텔 숙박권(3박)'과 '방콕 왕복 항공권(2인) + 어웨이 방콕 리버사이드 키네 숙박권(2박)' 그리고 '발리 왕복 항공권(2인) + 크로스 발리 브레이커스 숙박권(2박)'까지, '거너스가 쏜다'에서만 합계 66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선수단이 1층 출입문에 도열해 퇴장하는 팬 한 명 한 명과 하이파이브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소노 구단 관계자는 "이번 시즌 팬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선수들과 팬이 가장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라며 "뜻깊은 추억이 위너스에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다음 시즌에도 기대에 부응하는 고양 소노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소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벌어들인 모든 수익금 전액은 연고지 내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