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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조, 우승 공약 지켰다…장애아동 위해 2000만 원 기부
작성 : 2026년 05월 14일(목) 14:25

사진=넥스트크리에이티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차세대 스타 유현조가 장애 아동들을 위해 사랑을 전했다.

롯데의료재단(이사장 김천주)은 14일 "유현조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더 나은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의 유현조는 2024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25년에는 KLPGA 대상과 최저타수상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에는 롯데골프단에 새로 둥지를 틀었고, 이달 초 열린 KLPGA 투어 DB위민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기부는 유현조의 우승 공약 이행으로 이루어졌다. 유현조는 DB위민스 챔피언십 시작 전 "우승하게 된다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으며, 정상에 오른 후 13일 기부금을 공식 전달하며 그 약속을 지켰다.

유현조는 지난 3월에도 재활치료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유현조 측은 국내 소아 재활치료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현실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장애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말까지 이 같은 기부 행보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의료재단 하남 보바스병원 강유진 원장은 "우승의 기쁨을 우리 아이들과 나누기로 한 유현조의 진심 어린 약속 이행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를 이용하는 환아들의 재활 치료 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병원 운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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