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통합 우승에 성공한 KB스타즈 박지수를 지켜냈다.
KB스타즈는 14일 "박지수와 FA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연간 총액은 5억원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박지후는 WKBL 최고 연봉 기록을 갱신하게 됐고, 차기 시즌에도 팀의 주장으로서 2연속 챔피언을 도전할 예정이다.
2025-2026시즌을 앞두고 국내 무대로 복귀한 박지수는 정규리그 24경기에 출전해 평균 23분 21초를 소화하며 16.5점 10.1리바운드 2.6도움 1.7블록을 기록했다.
공수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보인 박지수는 정규리그 MVP까지 차지하면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인해 챔피언결정전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KB가 박지수 없이 삼성생명을 꺾으며 통산 세 번째 통합 우승을 거머쥐었다.
박지수는 구단을 통해 "늘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깊은 신뢰를 보내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며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함께하는 동료들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KB스타즈 구단 역시 "오랜 시간 함께 한 선수들과 서로의 믿음을 확인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추가적 전력 구성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B스타즈는 2026년 자유계약선수(FA) 대상자 총 10명 중 소속 선수 5명과의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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