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동상이몽2' 배성재, 14살 연하 김다영에게 신용카드 줬다가 비밀연애 들통
작성 : 2026년 05월 13일(수) 09:38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성재가 14살 연하 아내 김다영과 비밀연애를 들킨 과거사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배성재·김다영 부부의 집들이에 침착맨, 넉살과 라디오 '배성재의 텐'('배텐') 조혜정 작가가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김다영은 "결혼 후 처음 소개받는 자리"라고 밝히며 "비밀연애를 하기도 했고, '배텐' 식구들은 유독 하이에나처럼 짓궂어서 저를 걱정해서 (소개를 안 시켜줬다)"고 설명했다.

김다영은 집으로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근사한 한상을 차렸다. 침착맨은 음식을 맛있게 먹은 뒤 "요즘 몸무게가 최고 신기록이다. 동글동글해졌다. 84kg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배성재는 "이제 나랑 비슷하다"고 반응했고, 김다영은 "본인 피셜 86kg이라더라"라고 말했다.

김다영은 배성재를 위해 다이어트 관리도 해주고 있다며 "지금도 너무 빨리 먹어서 모래시계를 사줬다. '모래시계를 엎고 한 입을 먹어라' '다 삼키고 모래시계 엎고 또 먹어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침착맨은 "강형욱 님처럼?"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배성재는 김다영과 비밀연애를 들키게 된 경위에 대해 "연애 초반에 (김다영에게) 뭐 사달라고 카드를 줬다. 그걸 핸드폰 뒤 카드 꽂이에 놨다. 근데 핸드폰을 SBS 여자화장실에 두고 온 거다"라고 말했다. 김다영은 "10분 동안. 잠깐이었다"고 떠올렸다.

조혜정 작가는 "누가 그걸 발견하고 카드가 있으니까 배성재라서 나한테 연락해서 준 거다"라며 "그래서 김다영 아나운서랑 사귀냐고 물어봤다"고 밝혔다.

배성재는 빠져나갈 방법이 없었다며 "웬만하면 둘러댈 수 있는데 이건 잡혔다. 연애 1년도 안 됐을 때"라고 말했다. 조혜정 작가는 "김다영 SNS에 들어가 봤더니 방송국에서 찍은 거울 셀카가 많더라. 그 카드가 언제부터 있었는지를 엄청 내가 찾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동상이몽2' MC들은 "강력계 형사 출신이냐"며 감탄했다. 김구라는 "배성재를 좋아했나?"라고 의심했고, 김숙은 "저 작가님은 저런 호기심이 많다. 연예계 소식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정 작가는 "꽤 오랫동안 그 카드가 꽂혀 있더라"라고 조사 결과를 전했고, 배성재는 "하필 얘한테 걸렸다. 견적을 내보니까 이건 PD와 작가를 포섭해야겠다 싶었다. 번개 같이 밤에 벌어진 일인데 다음날 고급 샴페인을 한 병씩 안겼다. 확실한 걸 넣어줬는데 이걸 이야기하고 다녔다"고 털어놨다.

'배텐'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지예은도 배성재의 비밀연애를 눈치 챘다며 "회식을 하면 작가님이 '성재 선배님 집에 가요' 그러면 집에 항상 어머니가 계신다고 하더라. 새벽인데 어머니가 집에 안 가셨다고 했다. 그때 눈치를 챘다. 여자친구가 있으면 있다고 해도 되는 나이인데. 아이돌도 아니고 왜 저렇게 숨기나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