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취사병 전설이 되다' 박지훈이 진심을 담은 요리로 부대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박지훈은 지난 12일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2회에서 극 중 강성재 캐릭터의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앞서 강성재는 자신이 만든 성게알 미역국을 먹고 쓰러진 백춘익(정웅인) 중령으로 인해 군사경찰에게 끌려가는 등 군 생활 최대의 난관에 봉착했다. 이는 백 중령의 '들깨가루 알레르기'로 인한 쇼크임이 밝혀졌고, 오히려 미역국 맛에 대해서는 백 중령에게 "천국을 보았다"는 극찬을 이끌어내며 반전을 안겼다.
강성재는 상담관과의 대화를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스스로를 다잡았다. 그는 격려에 힘입어 중대장 황석호(이상이) 대위의 보직 변경 제안에도 불구하고 취사병으로 남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강성재는 상태창 시스템을 활용해 묵은쌀의 냄새를 식초로 잡아내고, 칼칼한 콩나물국으로 부대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취사병으로서의 성장을 보여줬다. 윤동현(이홍내) 병장 역시 강성재의 진심에 마음을 열고 호흡을 맞춰나갔다. 대위는 강성재의 보직을 변경하려 했다. 강성재는 황 대위를 설득하기 위해 정성껏 돈가스를 튀겨냈지만 퀘스트에 실패하고 상태창 시스템마저 사라졌다.
한편,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1, 2화가 공개된 이틀 동안 티빙 유료가입기여(구독 기여) 종합 1위를 기록 중이다. 2화 tvN 방송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2%, 최고 7.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7.9%로 상승세를 보이며 전국 기준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수도권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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