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왼쪽 발목을 다쳤다. 다행히 부상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2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부상 선수들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이강인은 브레스트전에서 왼쪽 발목을 다쳐 앞으로 며칠 간 실내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강인은 지난 11일 2025-2026 프랑스 리그앙 33라운드 브레스트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무난한 활약을 펼치던 이강인은 전반 추가시간 상대 수비수의 발에 걸려 넘어졌고, 후반 8분 데지레 두에와 교체돼 일찍 경기를 마쳤다.
이에 이강인의 부상 상태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비교적 경미한 부상인 것으로 보인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14일 랑스전 출전은 불투명하다. 현재 PSG는 23승4무5패(승점 73)로 1위, 랑스는 21승4무7패(승점 67)로 2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PSG는 이날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결정 지을 수 있다.
만약 이강인이 랑스전에 출전한다면 우승의 순간을 그라운드에서 함께 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어려워보인다.
한편 PSG는 "윌리엄 파초, 누누 멘데스, 워렌 자이르-에메리는 재활 훈련을 계속하고 있으며, 아쉬라프 하키미, 뤼카 슈발리에, 캉탱 은장투는 개별 훈련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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