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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시즌 맞이하는 PBA-LPBA 대표 선수들…"준비 기간 짧았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
작성 : 2026년 05월 12일(화) 15:35

김가영-김영원-정수빈 / 사진=팽현준 기자

[중구=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프로당구 PBA투어의 새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남녀 대표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프로당구협회(PBA)는 12일 성루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6-2027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 김가영(하나카드), 김영원(하림),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오성욱(무소속), 정수빈(NH농협카드)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새 시즌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시즌 포인트랭킹 1위를 포함해 4관왕에 오른 산체스는 "예년과 그닥 다르지 않은 비시즌을 보냈다. 45일간 스페인에 체류하면서 며칠 전 한국으로 돌아와서 훈련에 복귀했다. 이번 시즌도 크게 다르지 않게 준비했고, 늘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LPBA 월드챔피언십 우승을 비롯해 여자부 6관왕에 올랐던 김가영은 "여행을 다녀오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것 같다. 경기 준비하는 시간이 부족했지만, 훈련은 크게 다르지 않고, 방향이 조금씩 달라지긴 한다. 놓치는 부분 없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시즌 PBA 월드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신성' 김영원은 "쉬는 시간에 연습을 더 많이 했던 것 같다. 항상 즐겁게 연습하고 운동하고 있다.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것 같다"고 밝혔다.

2025-2026시즌 포인트랭킹 2위에 빛나는 '캄보디아 특급' 스롱은 "올해는 고향엔 못 가고, 연습하고 잘 쉬고 연습 잘해서 다시 돌아왔다. 올해 더 자랑스러운 선수 되기 위해 많은 연습의 결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드림투어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PBA에 진입한 '오뚝이' 오성욱은 "비시즌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연습은 매번 똑같이 하고 있다. 도전자의 입장으로 새롭게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LPBA' 차세대 스타로 꼽히는 정수빈은 "비시즌이 없는 듯 보냈던 것 같다. 작년이랑 재작년엔 쉬면서 보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시간이 적어서 연습에 집중했다. 연습보다 게임 위주로 치고 있는데, 다음 시즌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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