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우주소녀 여름이 '교생실습'으로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여름이 출연하는 영화 '교생실습'은 수능 귀신에 맞서 죽음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 열혈 MZ 교생 은경(한선화)과 흑마술 동아리 소녀들의 하이스쿨 호러블리 코미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관왕을 빛내며 개봉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여름은 극 중 흑마술 동아리 쿠로이소라의 부리더 리코(박샛별) 역을 맡아 개성 있는 말투와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극에 유쾌함과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여름은 메인 예고편에서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리본 모양의 헤어 액세서리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적힌 답보다 1초라도 틀리게 잡히면 그 자리에서 죽어요!"라는 긴박한 외침은 궁금증을 안겼다.
여름은 음악뿐만 아니라 연기로도 영역을 확장했다. 최근 숏드라마 '엉큼한 맞선'에서 주인공이자 한국대 병원 인턴 김나은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 실력을 선보였다.
여름은 '교생실습'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시나리오에서 리코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캐릭터로 보였고, 이런 캐릭터라면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배역에 대한 자신을 드러냈다.
한편, '교생실습'은 내일(13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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