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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보러 왔다" 1만 넘는 갤러리 운집… 국내 무대도 접수한 세계 3위[스투라이크]
작성 : 2026년 05월 11일(월) 10:40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10일 경기도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6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김효주가 최종합계 9언더파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특유의 정교한 아이언샷을 앞세운 김효주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번 우승은 김효주에게 더욱 의미가 깊었다. 그는 올 시즌 LPGA투어 7개 대회에 출전해 벌써 2승을 수확하며 세계랭킹 3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세계 무대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출전한 국내 대회에서도 정상에 서며 변함없는 기량을 입증했다.

특히 이날 수원 컨트리클럽에는 김효주를 보기 위해 많은 갤러리가 몰렸다. 평소보다 훨씬 많은 팬들이 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고, 김효주는 환한 미소와 안정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기대에 화답했다. 갤러리의 박수 속에 마지막 홀까지 경기를 마친 김효주는 4년 7개월 만의 국내 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까지 만들어내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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